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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형 참사’ 부른다… 14번 국도 진출입로 점령한 노점상과 불법주차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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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통영 14번 국도, 불법 노점 영업으로 사고 위험 가중…우려 끝에 사고 발생

 마산과 통영을 잇는 14번 국도 일부 구간에서 옥수수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진·출입로 인근에 불법으로 영업을 이어가며 심각한 교통안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본선 진입 차량들이 충분히 가속을 하지 못해 뒤따르던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해당 구간은 휴가철을 맞아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리며 사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 구간에서 우려하던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현실이 됐다.

지역 주민 A씨는 “얼마 전 이 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제보까지 했지만,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는 없었다”며 “결국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단속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해당 구간의 불법 노점 영업 단속은 경찰과 진주지방국토관리사무소가 담당하고 있으나, 현장 단속은 사실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운전자들은 불법 영업으로 인한 시야 확보 문제와 돌발 상황에 대한 불안 속에서 국도를 이용하고 있다.

교통전문가들은 “진·출입로 인근 불법 노점은 단순한 도로 점용 문제가 아니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안전 문제”라며 “특히 휴가철과 주말은 사고 위험이 배로 커지는 만큼 관계기관의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시민들은 불법 노점 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안전을 위한 물리적 차단시설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