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동 법계사의 탐욕을 고발합니다
2024.09.27
· 조회수 :373
감천1동에 소재하고 있는 법계사 라는 절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몇년 전 절 인근 옛 한전 사옥을 포함하여 주변 동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추진 초기부터 절에서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절이 70평내지 100평 정도인데 50억, 70억 이런식으로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며
재개발을 방해해 와서 일부 주민들은 보상금을 받고 이주하였고 절 인근 10여가구는 절로 인해 보상절차도 철회 된체 몇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주택을 사람들이 살던 동네는 적막하고 이웃들도 다 떠나가버려 밤에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유령마을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비행 청소년들이 모여들어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는 등 예전에는 정겹던 동네가 지금을 밤이면 밖에 나가기 꺼려지는 동네가 되었씁니다
그러던 중 법계사가 계속 수십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하여 절 주변 10여채의 주택은 제외되고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만 듣던 알박기 , 제2의 사랑제일교회가 아닌가 싶은 생각에 허탈함도 들고 그들의 욕심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나머지 동네 주민들은 바로 인접한 아파트 공사장의 분진과 먼지 소음을 고스란히 떠 안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뜻을 실행해 나가는 스님이 돈에 눈이 멀어 탐욕을 부리는 행태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나머지 주민들은 이제 반에 반토막 난 동네에서 제대로 된 재산권도 행사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개발을 허락해준 사하구청도 강력 규탄합니다
절을 제외하고 나머지 집들을 매입하면 바로 위 옥천소, 병설 유치원, 장평중,그리고 인근 해동고로의 통학로가 확보됩니다
지금 안대로 아파트가 들어서면 아이들은 비탈진고 도로보다 낮은 인도로 등하교 해야 합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도 더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아파트의 가치도 상승하고 원 주민들의고통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법계사에만 치우쳐 남은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은 외면하는 사하구청과
탐욕스러운 법계사의 행태를 강력 고발하는 바입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 주변 주민들에 피해를 주는 법계사의 행태에 너무 화가 납니다
부디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주시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