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준비없이 진행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개혁.

전공의 미복귀와 의대생 수업거부로 파행을 겪고 있고

수련병원의 경영위기와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사태를 관망하지 말고

근본 원인을 직시해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국민 여론에만 기대거나 의사와 환자간의 갈등을

조장해서 불합리한 정책을 강행하면 이 나라의 의료시스템은

돌이킬 수 없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두달 앞두고 단행된 의료개혁의

진행과정과 의정갈등의 양상을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칼럼 형식으로 정리한 저의 의견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