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동주공 조합원입니다.
수도권은 택지가 없어서, 지방은 구도심 슬럼화 문제로 인해
개발사업은 전국적인 화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연일 치솟는 공사비와 고금리에 지역 주택시장이 어렵고, 인허가를 받아놓고도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업장들이 많아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재건축 사업장은 재건축 주민들은 분담금 폭탄으로 고통받고 고금리 금융사, 공사비를 부풀리는 건설사와 그에 결탁한 일부 조합장만 이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이들이 올린 집값과 공급부족으로 결국 모든 국민들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러한 문제점이 불거진 외동주공 재건축 사례를 기사화 해서 재건축 사업장의 고질적인 문제와 해법을 정부에 촉구해 주세요~
외동주공 재건축은 김해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장이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겪고, 최근 조합장 비리 의혹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배수환 조합장은 해임을 위한 임시 총회를 져지하려 불법적인 OS와 문자 폭탄으로 조합원들을 거짓으로 선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리보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넘겨 불법적인 홍보활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임의로 설계변경을 승인하고 22년 계약한 평당 446만원의 건축공사비와 분양가 1,150만원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태영건설에게 무려 36%공사비를 증액시켜 900억이라는 돈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심지어 일부 대의원도 공사비가 446 -> 608로 변경된 것을 통보받지 못할 정도로 갑자기 진행되었습니다.) 태영건설과의 결탁이 아니고서야 절대 이해하지 못할 행동입니다.
특히 그간 조합장으로 있으면서 90억원 이상의 미등록 부적격업체와 불필요한 용역계약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과의 어떤 결탁이 있는지 수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세부내용 하단 첨부)
그밖에도 고급화시키려는 펜트하우스 4세대 선정 과정도 불투명하게 진행하여 조합원들에게 해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본인이 차명으로 소유한 상가에 에어컨을 설치변경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배수환이란 인물은 2005년 김해시 어방동 1주공 재건축 아파트 재건축당시조합장 조성윤씨를 몰아내기 위해 비대위를 구성하여 사업을 2년동안 방해해 재산상의 손해를 끼친바 있습니다.
소송 끝에 배수환 조합장이 1심,2심에서 조성윤 조합장에게 패하였으나 그는 재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상고를 넣고 그후 집을 팔고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링크
<이상한 용역계약 의혹>
- 불필요한 계약 의혹 1. 건설사가 부담하는 석면조사 용역계약을 조합돈으로 약 5천만원 사용
- 불필요한 계약 의혹 2. 미래이엔씨, 한성개발공사 / 지구단위변경 용역계약
(필요성 의심, 한성개발공사과 했던 계약을 미래와 왜 또 했는지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음)
- 불필요한 계약 의혹 3. 미래이엔씨, 한성기술단 / 측량용역계약 약 6500만원 3차례 지출(왜 여러번 했는지 불분명)
- 불필요한 계약 의혹 4. 주)건은도시정비시스템 용역범위에 포함된 것을 다시 4천만원 지출/ 국공유지 무상양도 협의 용역(김해시에서 해도 되는 사항을 조합돈으로 지출)
- 불필요한 계약 의혹 5. 윤하시스템 / 법률상 의무없는 범죄예방 용역계약(CCTV설치계획 등)으로 약 9억 지출
- 불필요한 계약 의혹 6. 주)코리아 토지보상 / 토지보상수용 재결업무 위탁용역 약 7천만원 지출(재건축인 우리 사업장과 무관, 재개발 만 해당된다고)
- 불필요한 계약 의혹 7. 주)경우건설 / 지장물 정비 부담금 감액계약 약 7억 지출 (조합에서 할 필요 없는 것임 )
- 미등록 부적격업체 드림이엔씨 72억6천만원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 (원가계산서 미공개, 임의 공사계약)
- 안해도 되는 신탁등기를 해서 시공사와 다툼시 우리 재산에 경매가 진행될 수 있게 마련 해줌.
- 그밖의 법을 위한반 정비사업전문업체를 계약해서 고액의 용역비 지출, 그외 각종 홍보요원을 채용해 조합원들의 개인정보 유츨
외동주공 재건축 정상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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