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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회복의 희망,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 해맑음 부산·영남센터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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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 부산·영남센터는 지난 2월 7일 ‘2025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대학생 멘토링 종결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종결식은 개회사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인사말수료 및 시상참여자 소감 나눔만족도 조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멘토·멘티·학부모가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성장과 변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대학생 멘토링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되었으며대학생 멘토와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들이 정기적인 만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관계 회복을 이루도록 지원했다.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말수가 적고 위축되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전화나 만남을 스스로 이어가는 등 관계 형성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특히 일부 멘티는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했으며학교폭력피해 트라우마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던 멘티들이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표현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또한멘토들 역시 멘티와의 관계 속에서 책임감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상호 성장을 경험했으며서로를 선물 같은 존재”, “희망이라고 표현하는 등 깊은 신뢰와 정서적 유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활동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멘토상우수 멘티상베스트 커플상 등을 시상하며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최미란센터장은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는 단순한 활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교폭력으로 위축된 아이들이 다시 사람을 믿고 세상과 연결되는 회복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피해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해맑음 부산·영남센터는 대학생 멘토링과 함께 피해부모 자조모임가족캠프가족여행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의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해맑음 부산·영남센터 ☎ 051)203-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