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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사)이웃나눔회, 설 맞아 취약계층 110세대에 1,2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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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에서 30여 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이웃나눔회(이하 이웃나눔회)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10세대에 총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웃나눔회는 지난 211일 오후 1, 설 명절을 맞아 금정구 반여4, 4, 1·2·3동 행정복지센터에 50세트를 전달하고, 나머지 물품은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쌀, 라면, 화장지, 수건세트, 비누세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과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특히 금정구는 노령인구 비율이 약25 %인 초고령 지역으로,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가구의 생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94년 설립된 이웃나눔회는 금정구 서동·금사동 일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해 온 단체로, 운영진 전원이 무보수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명절 나눔행사를 비롯해 생활지원사업, 장학사업, 지역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노인 여가 및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금정장수대학을 운영해 매주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래교실과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편모의 소득활동 지원을 위한 이웃나눔가게도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이웃나눔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