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 영남센터, 12월 대학생 멘토링 정기모임 진행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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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학생, 대학생 멘토와 ‘회복의 시간’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일상을 나누며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해맑음 영남센터(센터장 최미란)는 12월 13일, 부산 금정구 소재 체험공간에서 ‘12월 대학생 멘토링 정기모임’을 열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해학생(멘티)과 대학생 멘토, 진행요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머그컵과 컵받침을 함께 제작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에 대해 “학교폭력으로 위축된 피해학생들이 공감적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또래를 넘어선 긍정적 인간관계를 통해 자존감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인원 확인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 점심식사, 작품 소개 및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작품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타인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경험과 함께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미란 센터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회복은 단기간에 끝나는 과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와 지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여정”이라며 “이번 멘토링은 아이들이 ‘혼자가 아니다’라는 감각을 실제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맑음 영남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멘토링,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회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 해맑음 영남센터 ☎ 051)203-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