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신흥관 - 1954년부터 자리 지켜 온 부산 중화요리 터줏대감. 달걀 프라이 간짜장 '군침'
메뉴 | 짜장면 4500원, 짬뽕 6000원, 간짜장 6000원, 사천짜장 7000원, 탕수육 2만 2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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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 중식 | 글쓴이 | 펀부산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94-32 | 전화번호 | 051-746-0062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 휴무 | |
찾아가는법 | 주차 | ||
등록 및 수정일 | 16-11-10 | 평점/조회수 | 7,385 |
본문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시장 입구에는 1954년부터 자리를 지켜 온 '신흥관'이 있다. 중화요리를 좋아하는 지인이 부산으로 여행 온다고 하면 이 집을 소개한다. 해운대 바닷가와 가까워 산책하기도 좋고 맛도 있으니 여행온 사람의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이다.
탕수육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도톰하게 튀겨 내어 육즙이 가득하다. 얇지만 쫀득한 튀김옷과 만난 달콤한 소스는 손을 바쁘게 만든다.
탕수육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도톰하게 튀겨 내어 육즙이 가득하다. 얇지만 쫀득한 튀김옷과 만난 달콤한 소스는 손을 바쁘게 만든다.
간짜장은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온다. 면 위에는 기름에 살짝 튀겨낸 달걀 프라이가 올려져 있다. 불향 가득한 짜장 소스는 면과 함께 비벼 먹으면 입안을 즐겁게 한다.
가게 운영은 남편 윤영호(55) 씨와 부인 유소정(52) 씨가 하고 있다. 부부는 신흥관이 3대로 이어질지 아직은 모르겠다고 말한다. 대만에서 공부를 마친 아들은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취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강요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다.
짜장면 4500원, 짬뽕 6000원, 간짜장 6000원, 사천짜장 7000원, 탕수육 2만 2000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월요일 휴무(~12일까지 임시휴무).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1-1(중동). 051-746-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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