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목록

Total 215건 13 페이지
  • [고깃집] 물레방아즉석구이 | 부산 중구 중앙동1가
    여기부산 평점 : 3
    #맛있는 고기 찾아 삼만리 물레방아의 고기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전에부터 듣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잘 걸렸다. 두 사람이 들어가 돼지고기 항정살을 시켰다. 밑반찬으로 내놓는 고추장 맛이 나는 파절임, 청양고추가 들어간 젓갈, 잘 익은 물김치의 맛이 모두 평범하지 않다. 철판 위에서 익어가는 …
  • [커피점/빵집/기타] 다해정 | 부산 중구 남포동2가
    여기부산 평점 : 3
    편안한 정 깊이 느낄 수 있는 '차의 바다' 일과 술에 지칠 수밖에 없는 아무개씨는 항상 주변 사람들로부터 "얼굴이 어째 그리 좋으냐"는 시큰둥한 말을 듣는다. 술 먹은 다음날에도 영판 그 소리를 듣는단다. 그는 공개하기 싫은 내색을 하면서 비결을 말했다. "실은 …
  • [한식/밥집] 연근해 | 부산 중구 부평동4가
    여기부산 평점 : 5
    이 집을 소개하기 전에 고백부터 하나 하겠다. 맛집을 취재하다 보면 음식이 너무나 맛있을 때가 있다. 그러면 취재라는 목적을 잠시 망각하고 '먹는다'기 보다 '흡입하는' 식으로 먹게 된다. 먹고 난 후에는 걱정이 밀려온다. 정말 맛있는데, 이 맛을 기사로 어떻게 표현하지? 부평동의 '연근해'도…
  • [세계음식] 봄베이 | 부산 중구 신창동1가
    여기부산 평점 : 4
    인도 요리를 파는 곳은 많다. 그러나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의 음식이 아닌 다른 지역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인도 요리라면 흔히 향이 강하고 기름진 요리를 떠올리는데, 이는 펀자브 지역 음식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펀자브 지역의 음식이 인도 요리를 대표하긴 하지만, 다른 지역에도 …
  • [한식/밥집] 돌고래순두부 | 부산 중구 신창동2가
    여기부산 평점 : 4
    가격 대비 훌륭한 순두부찌개 아! 반갑다. 낯선 타국에서 고향 친구를 만난 기분이다. 고등학생 시절, 중구 신창동 국제시장 깊숙이 파묻혀 있는 '돌고래'를 찾기 위해 좁은 골목길을 얼마나 헤매었던가. 유명한 메뉴로는 순두부찌개와 된장찌개. 그러나 그 맛은 그다지 기억에 남아있지 않고, 놀랄 만…
  • [중식] 친펑 | 부산 중구 신창동1가
    여기부산 평점 : 3
    짬뽕 먹기에 좋은 계절은 아무래도 겨울이다. 매콤한 국물 한 모금에 송골송골 콧등에 땀이 맺히면 어느새 추위도 저만치 물러가는 듯하다. 짬뽕은 일본어 '잔폰(ちゃんぽん)'에서 온 말이라, 국어학자들은 '초마면'으로 순화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짬뽕은 짬뽕이라고 불러야 제 맛인 듯하다. …
  • [일식/횟집] 일력초밥 | 부산 중구 중앙동4가
    여기부산 평점 : 2
    부산 중부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일력초밥은 40년 가까이 된 노포다. 이 집이 주는 재미는 카운터에 앉아 간단히 술 한잔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사장님께서 곁들이로 챙겨 주시는 음식들은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녁시간에는…
  • [한식/밥집] 제주할매순대국밥 | 부산 영도구 남항동1가
    여기부산 댓글수 : 1 평점 : 2
    부산에는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집이 꽤 많다. 어지간히 맛있어서는 '맛집'이라는 이름을 내걸 수 없을 정도다. '제주할매순대국밥'은 영도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라 했다. 영도에 사는 한 지인은 '부산 시내 어느 돼지국밥보다 맛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누군가는 영도의 '자존심'이라고까지 표…
  • [커피점/빵집/기타] 올레 | 부산 중구 대청동2가
    여기부산 평점 : 5
    "17년간 많은 이들이 추억을 만들어갔어요. 앞으로도 새로운 추억들이 쌓이겠죠." 부산시 중구 광복동 로데오거리 2층 카페 '올레'. 김혜자 사장의 이 한 마디는 이 곳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카페의 특성상 1년에도 몇 번이나 상호가 바뀌는 경우…
  • [분식] 할매집회국수 | 부산 중구 남포동2가
    여기부산 평점 : 2
    국수는 사이의 음식이다. 새참으로 먹는, 끼니와 끼니 사이 가벼운 음식이다. 나른한 봄철 추락하는 입맛에 살포시 들러붙는 입맛이다. 국수의 결은 무엇보다 순하고 곱다. 라면이 파마한 머릿결이라면 국수는 봄처녀의 기다란 생 머릿결 같이 순한 결이다. 국수의 하얀 결에서 복사꽃 핀 시골의 봄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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