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방송통신대학은 82세 노학도의 꿈을 꺽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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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8사공 조회18 작성일20-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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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님은 올해 82세인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죽기전 실천하고자 4년전 그토록 갈망하던 대학졸업을 위해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컴퓨터는 생전 만져보지 못하셨던 분이 인터넷 강의도 청취하고 레포트도 PC로 열심히 작성하여 제출하는 힘겨운 싸움을 4년동안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레포트를 제출하고 성적을 확인하는데 6과목 중 한과목이 0점으로 처리되어 행정실에 전화하여 문의하였더니 해당레포트가 접수되지 않아서 0점 처리되었다고 해 형님께서 제출하고 행정실에 연락하여 접수되었다고 확인까지 했는데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해서 담당 교수님께 자초지종을 설명해도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활기차고 생기있던 학생 신분이 아닌 82세 노인으로 갑자기 변하시면서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과 졸업을 못한다는 아쉬움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PC에 한자한자 확인에 또 확인 하면서 눈이 충혈될 정도로 열정을 다바쳐 작성하고 기한에 맞추어 제출했는데 자신의 꿈을 위해 4년동안 바친 노력의 결실을 못본다는 절망감에 삶의 의욕을 잃고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방송통신대학 담당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재고해 주셔서 형님의 꿈을 다시 꽃피울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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