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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오해하고 있다. '한글날'이지 '한국어날'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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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enovis 조회600 작성일22-01-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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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이해 한 항공사는 외래어나 한자어를 최대한 뺀 '순우리말 기내 방송'을 실시했고, 한 국회의원은 법률 용어에 '일본식 한자어'가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순우리말' 타령에는 꽤 중대한 오해가 있다. 이게 다 '한글'과 '한국어'를 구분하지 않아 생기는 일이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건 '한글'이라는 문자이지, '한국어'라는 언어가 아니다. 한글이 있기 전에도 한국어는 존재했다. 한글은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 체계다. '한글날'은 바로 그 문자를 기념하는 날이지, '한국어날'이 아니다.

한국어에는 외래어도 있고, 순우리말도 있다.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지만 한국어처럼 사용되는 단어도 있고, 외래어가 독자적인 변천 과정을 거치며 한국어로 자리 잡은 경우도 있다. 순우리말이 아니라고 해서 한국어가 아닌 건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 순우리말, 한국어, 한글은 각각 다른 개념이다. 한글날에는 한글을 기념하면 된다. 그걸로 충분하다.

http://www.google.com/amp/s/m.huffingtonpost.kr/amp/entry/story_kr_18222240/

이런 계기로라도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을 반성하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함 ᕦ( ᐛ )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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