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신도시/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오토캠핑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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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888 작성일17-01-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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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6월께 북부산 유일의 오토캠핑장(자동차에 텐트와 취사 도구를 싣고 즐기는 캠핑)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화명생태공원 공터 1만 4000㎡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착공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6월께 오토캠핑장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낙동강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 공터 부지에 12억 1600만 원을 들여 3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만든다. 샤워실과 취사실, 매점, 주차장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인근에 특산물 공동판매시설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오토캠핑은 차량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 7월 문을 연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여름 성수기땐 몇 주 전부터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당초 시는 오토캠핑장 옆에 특산물 공동판매시설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측에서 '환경오염과 홍수시 시설물의 파손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출해 판매시설을 상시 운영하는 대신 '장터' 형식으로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 

낙동강 습지의 오염도 우려된다. 습지와새들의친구 김경철 사무국장은 "오토캠핑장이나 특산물 판매장 등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시설"이라며 "공원에 '생태'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이에 전면 배치되는 시설을 우겨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오·폐수, 각종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습지나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게 메뉴얼화하는 등 환경오염에 대비할 대책을 강구해 놨다"고 밝혔다. 안준영 기자 j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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