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마린시티/수영

부산에 1천300원대 주유소가 6곳이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여기부산 조회1,648 작성일15-01-15 13:5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 14일 휘발유 1L당 1398원에 판매되고 있는 부산 남구 용당동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기름을 넣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국제 유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 휘발유를 L당 1천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한꺼번에 6곳이 등장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수영구 민락동 센텀타이거주유소는 13일 저녁부터 휘발유를 1천398원에, 경유는 1천248원에 판매하고 있다. 민락푸르지오아파트 인근의 이 주유소는 알뜰 주유소다. 주유소 측은 "이면도로에 있어 다른 곳보다 눈에 잘 띄지 않아 가격을 항상 저렴하게 판매해왔다"며 "인건비를 줄이고 사은품은 제공하지 않는 판매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구 용당동 동명대 인근의 YK에너지도 13일 낮부터 휘발유를 1천398원, 경유는 1천238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용당동의 은마주유소와 은마석유 직영 용당CY주유소도 비슷한 시간부터 같은 가격으로 휘발유를 팔고 있다. 용당동에 있는 이들 주유소는 지난달 말 부산에서 처음으로 휘발유를 1천400원대에 판매한 곳이다.

민락·용당동 등에 첫 등장 
다음 주 유가 더 떨어질 듯


아울러 14일 낮부터 용당동 신선대주유소와 기장군 장안읍 달음산주유소도 휘발유를 1천399원, 경유를 1천299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고 나면 기름값이 떨어지는 추세라 앞으로 부산에서는 1천300원대 주유소가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

14일 현재 부산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L당 1천503원이며 경유는 1천328원,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893원이다.

'오피넷'은 다음 주 유가도 예보하고 있는데 부산의 경우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487원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 배럴당 45.67달러에서 2.37달러나 내려 43.30달러에 거래됐다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석유 공급이 많은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40달러 선 붕괴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45.89달러,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는 46.59달러를 기록했다.

또 주요 투자은행들이 유가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정부 관계자가 "6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까지는 회원국 간에 감산 논의가 없을 것"이라고 재차 밝혀 유가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산은 지금
더보기
주간 활동순위 01.11(월) 오후 3시 기준
  • 1 이철진1 
  • 2 박감독 
  • 3 에이스홀덤 
  • 4 홀덤맛집 
  • 5 김득배 
  • 6  h5724 
  • 7  뤠비우스 
  • 8  부산아빠 
  • 9  수홍만 
  • 10  부산광안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