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마린시티/수영

"비즈니스 호텔 또 들어선다고요? 더 많이 들어서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여기부산 조회1,345 작성일14-12-15 14:0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프랑스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오픈한 이 호텔의 류준형(39·사진) 총지배인이 총괄 서비스 책임을 맡게 됐다.

"해운대 오션타워 옆에 위치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은 부산에 처음 들어선 이비스 버젯 계열의 호텔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는 드물게 해운대 바닷가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와이 퍼시픽 유니버시티에서 투어리즘을 전공한 류 지배인은 비즈니스 호텔의 미래에 주목했다. 지난 2005년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점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그는 2011년 10월 이비스 앰배서더 서면점의 개관과 함께 부산으로 오게 됐다. 

"부산에는 비즈니스 호텔이 많이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부산만큼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시도 없습니다. 국제적인 마이스(MICE)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 오시는 분들 모두가 특급 호텔에 머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특급 호텔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고급형 비즈니스 호텔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그만큼 제게 주어진 임무가 막중한 거죠."

그는 이비스 버젯 호텔을 특급호텔의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특급 호텔급의 서비스가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코르 그룹은 이번에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이비스 버젯을 비롯해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머큐어(Mercure), 이비스(ibis)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이비스 버젯은 '단순성, 현대성, 웰빙'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실용성과 캐주얼한 멋을 강조하는 아코르 그룹의 이코노미 브랜드다.

침대와 욕실 등 휴식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에만 집중해 빈 공간을 최소화하는 게 이비스 버젯 호텔만의 특징이다. 숙박 비용을 절감하려는 젊은 층이나 비즈니스맨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도 이런 이유다.

개점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하는 고객 유치 행사가 있느냐고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행사에 투입되는 비용을 최소화해 객실료 절감에 오롯이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모든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을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공시된 객실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신 손님들에게는 추가 20% 할인을 제공하는 최저가 보장제 제도(BRG)도 시행할 겁니다."

이어 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부산에 비즈니스 호텔이 얼마나 필요한지 앞으로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도중에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대거 이 호텔을 찾았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의 얼굴에 흐르던 묘한 긴장감과 설렘은 차차 자신감과 확신으로 바뀌고 있었다. 글=안준영 기자·사진=김경현 기자 view@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간 활동순위 05.26(화) 오후 4시 기준
  • 1 민주민주 
  • 2 무신김 
  • 3 cpcpcp 
  • 4 골드원샷 
  • 5 h5724 
  • 6  푸르른절경 
  • 7  동네백조 
  • 8  콩진호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