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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서 가장 '핫'한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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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기부산 조회1,019 작성일14-12-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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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 광안동 금련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옛 공무원교육원 전경. 부산일보 DB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옛 공무원교육원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여러 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부산시와 수영구청에 따르면 수영구청은 종합문화체육타운 조성을, 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BDI) 이전을 염두에 두고 검토 중이다.

답:옛 공무원교육원 부지
구청은 문화체육타운 검토
부산발전연구원 입주설도


또 경찰청은 2019년 신설을 목표로 수영경찰서가 들어설 자리로 이곳 부지를 내부적으로 검토한 적이 있다.

그야말로 이 부지가 현재 수영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으로 떠오른 것이다. 우선 7만 7천46㎡로 가 넓은데다 임야 등을 빼고 가용부지만 따져도 2만 8천920㎡로 넓고,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009년 1월 공무원교육원이 북구 금곡동으로 이전한 이후 다양한 용도로 검토됐다. 이곳에 부산영화촬영소를 짓자는 의견이 있었고, 수영구청은 공무원교육원이 이전하기 전인 2008년 2월께부터 줄기차게 체육시설을 짓게 해 달라고 부산시에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수영구에 구민체육시설이 없는데다 마땅한 부지도 없어 현 구청장이 선거 때 이곳에 체육타운 짓는 것을 공약 사항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지 25필지 중 시유지가 19필지, 국유지가 2필지, 구유지가 2필지로 부산시가 부지 사용 용도의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구청이 체육시설을 짓기 위해서는 시유지를 수영구가 매입해야 하는 등 결국 부산시의 입장이 중요하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종합문화체육타운 조성은 지난 총선 때 내세운 공약사항으로 수영구의 숙원 사업이다"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9월 수영구를 방문했을때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관건은 오는 19일 열리는 BDI 이사회에 달렸다. 현재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세 들어 있는 BDI가 옛 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있는 건물들을 리모델링해 이전하는 방안이 최근까지 가장 유력하게 검토돼왔다. 부산시는 BDI의 입주를 위해 행정 절차를 밟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BDI 측에서 이 부지에 종합문화체육타운과 함께 들어설 경우 연구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곧 열릴 이사회에서 이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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