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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해운대역 통역서비스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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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1,266 작성일15-08-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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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해운대역 관광통역 안내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해운대를 찾고 있지만, 외국인에 대한 관광 안내 서비스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관광통역안내소는 오후 7시 이후로는 문을 닫아 서비스할 수 없다. 일과 중이라도 통역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안내를 할 수 없다. 도시철도 자동발매기는 표를 사려는 외국인이 조금만 몰려도 줄이 길게 늘어나는 등 주변이 복잡해진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매년 1천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여름의 부산은 해운대해수욕장'이라는 말이 공식화돼 있을 정도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전국에 이름이 나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지난해 부산시 시정전자자료실 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내·외국인 선호도 1위가 해운대해수욕장, 외국인이 가장 재방문하고 싶은 곳 1위도 해운대해수욕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1위 역시 해운대해수욕장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외국인이 많이 찾기에 주변 대중교통에 대한 통역 서비스 등이 필요하지만 현재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도시철도 해운대역에는 외국인이 교통 정보를 얻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있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 관광통역 안내소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저녁이면 아예 문을 닫아버린다.

도시철도 매표소 앞에서 길을 몰라 방황하는 외국인을 볼 때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안신해(22·부산 해운대구) 씨는 "유명 관광지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면 그 장소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며 "해운대가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세세한 부분까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자동발매기 이용이 서툴기 때문에 매표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피서철에는 자원봉사자나 역무원을 보강해서 외국인의 매표를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부산 도시철도의 한 역무원은 "아무래도 자원봉사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시간 이외에는 도움을 주기 어렵다. 관광통역안내소 바로 옆에 역무원실이 있어서 안내가 필요한 외국인을 바로 도와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민기자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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