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마린시티/수영

장터로 변하는 해운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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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미르 조회2,925 작성일15-07-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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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돌아보면 비단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곳곳에서 인도를 점하고 있는 가게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그들 앞에 세워진 차량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혼잡한 좌동재래시장 입구
길목 좋은 곳에 하나씩 등장하는 이런 과일가게와 야채를 비롯한 농산물 가게 주위로 인도가 마치 장터처럼 변했다. 아침 무렵 한바탕 장터가 열리면서 북새통을 이루다 낮시간 대엔 비교적 잠잠해지는 곳이있는가 하면 하루종일 장터같이 시끌벅적한  곳도 많이 산재해  있다. 그 대표적인 곳 중하나가 바로 좌동재래시장 앞이다.
좌동재래시장은 정부의 재래시장육성화 정책에 힘입어 해운대재래시장과 함께 많이 현대화 되었다. 최근에는 반쪽이지만 소방도로 확장으로 넓어진 진입로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그런데 재래시장 내부는 현대화하고 또 진입로도 넓히고 있지만 정작 입구는 많이 혼잡하다. 해운대농협 앞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대형과일점과 야채가게가 들어서 있으며 조금 위에는 또 다른 과일가게가 오래 전부터 재래시장 출입구 근처를 장악하고 있다.
문제는 두 곳 다 인도를 장터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도까지 쌓아둔 상품이며 박스들이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게 앞 차도에는 가게트럭이 자주 주차되어 있는데 이 부근은 유턴지역이라 불법주차된 차량때문에  차량들이 한번에 회전을 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 또 재래시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주자된 차량으로 막혀 늘 혼잡함을 이루는 곳이다. 재래시장을 이용하자고 외치고 또 시설을 현대화하면 무엇하나? 입구부터 혼잡함이 재래시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잡고 있다.

●단속은 커녕늘어만 가는 인도장터
이 부근의 과일가게는 대로변에 펼쳐놓은 상품과 박스들로 늘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래서 일전에 이 문제로 관할관청의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 “해결방법을 찾아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돌아온 답은 “행정력에 한계가 있다”,“지역신문인 <신도시라이프>에서 자주 지적해서 해소해주면 좋겠다”였다.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이런 문제는 상인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라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고 적정한 방법을 찾으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놔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인도를 점령하는 상점들이 늘어만간다. 분명 이러한 사실을 관할관청에서도 파악하고 있는 사항인 줄 알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개선은 커녕 재래시장 앞만해도 과일가게 뿐 아니라 농협 앞에 더 큰 가게가 노점상 형태로 자리잡아 보행자들의 영역을 깍아먹고 있다.

●교묘하게 번호판을 가린 차량들
이들 앞에 세워둔 차량을 보면 더 가관이다. 상시 돌아가고 있는 불법주차 단속카메라를 피하고자 번호판을 교묘히 가려 세워두고 있다. 그야말로 인도를 자기집 앞마당처럼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차도는 혼잡지역이라 불법주차단속카메라가 있는 지역임에도 마치 자신들만의 주차장인 마냥 사용하고 있다. 인도는 상품과 부속물이 차지하여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또 차도마저 불법주차로 점해져 있어 차량혼잡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해운대를 돌아보면 비단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곳곳에서 인도를 점하고 있는 가게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그들 앞에 세워진 차량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 게시물은 펀부산님에 의해 2015-07-20 15:50:30 동부산관광단지/정관에서 복사 됨]

총 2건 / 최대 200자

7

해운대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아주 신랄하게 이야기 해주셨군요.
그나마 해운대는 타지역에 비하면 아직 쾌적한 듯합니다.^^

펀부산님의 댓글

펀부산
2

미리 미리 대비책을 찾지않으면 대란이 올 듯

파미르님의 댓글

파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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