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명지

장제원 "부산 구치소를 명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펀부산 조회842 작성일16-07-19 19: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본문

부산 사상구의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가 정치권의 갈등 사안으로 또다시 부각되고 있다.

사상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강서구 화전지구로의 구치소 이전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강서구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이미 법무부가 철회한 상황"이라며 이전 불가 입장을 밝혔다.

과밀·노후화로 이전 재요구
김도읍 의원과 갈등 예고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법무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게 부산구치소 이전을 요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전국 11개 구치소 가운데 가장 오래된 부산구치소는 수용자 과밀화가 153%로 전국 1위를 기록(5월말 기준) 중이다. 또 부산구치소 주변지역은 주거시설, 교육시설 등이 인접한 도심지역으로 변한 상태다. 장의원은 법무부가 소음, 부지조성 등의 문제를 들어 화전지구로의 구치소 이전을 반대했다면서 "실제 소음측정치는 현 위치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와 법무부는 명지 법조타운 건설 당시 구치소도 함께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LH의 사업 대행 포기 등의 이유로 이전이 무산됐다. 이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재정적으로 입지가 불리했다"고 말했으나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법무부와 협의가 먼저 돼야 하겠지만 협의가 되면 예산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부산 북강서을 현역 의원인 김도읍 의원은 "구치소는 교도소와 달리 미결수들이 법원, 검찰을 오가야하기 때문에 본원을 중심으로 입지가 돼야 한다"면서 "부산구치소 강서 이전은 교정행정, 입지 문제 등으로 인해 이미 법무부가 철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실현되기 어려운 문제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지역갈등 및 혼선만 야기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는 사상구와 강서구의 갈등 사안이 돼 왔으며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구치소 이전을 놓고 충돌한 바 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

 

총 0건 / 최대 200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간 활동순위 12.14(목) 오전 7시 기준
  • 1 바리 
  • 2 솔바람08 
  • 3 친목회장 
  • 4 초록여행 
  • 5 비욘세 
  • 6  부산아낙 
  • 7  소영님 
  • 8  뽐스 
  • 9  goodkidssongki 
  • 10  부산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