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금정

"공연·체험·먹거리 가득한 산성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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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펀부산 조회787 작성일16-05-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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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금정구청 제공 '물이 항상 가득 차 있어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한 마리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梵天)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金井)이라고 하는 산 이름을 지었다.'(세종실록지리지) 금정산의 이 같은 역사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이달 말 금정산성에서 열린다. 부산 금정구청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금정산성 다목적광장과 동문 일원에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7일부터 사흘간 열려 음악회·캠프·막걸리 등 풍성 2011년 국내 유일의 전통 누룩 제조 방식의 민속주 1호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2013년부터 금정산성(사적 215호)을 주제로 끌어와 매년 열리고 있다. 금정산성은 국내에서 가장 긴(18,845m) 산성이기도 하다. '금어빛으로 물든 산성'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짜였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 저녁에는 금샘에서 직접 봉송한 금샘물을 현장에서 합수하는 행사와 금어승천식, 길놀이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다목적광장의 '금어촌'에서는 금어 잡기 한마당, 조선 무기체험, 금어소원지 달기, 금어빵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장인들의 누룩 제조 시연에 따라 누룩 디디기를 직접 해보고 '막걸리 족욕'도 할 수 있다. 막걸리 제조에 쓰이는 전통 도구들도 볼거리다. 다목적광장 '산성주막'에서는 금정산성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동문 '병영촌'에서는 호패 제작체험, 검문소·망루 체험, 병영 음식 체험 등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병영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북문과 남문 일원에서는 28~29일 이틀간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는 금정산성에서 1박 2일 캠프 체험을 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 행사들도 눈에 띈다. 28일 진행되는 '산성 수호대 야간캠프'를 통해 가족 방문객들은 금정산성 동문 일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산성을 지킨다. 같은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금정산성 달빛걷기'는 북문~동문까지 걸으며 다양한 주제 공연과 숲속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두 행사는 모두 사전 등록을 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막걸리 동창회, 금정산 시민걷기대회, 체험 장소에서 도장을 4개 이상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하루 전날인 26일 오후 7시엔 온천천 야외 공연장에서 축제 전야 콘서트가 열린다. 민소영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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